심리가격. 상대가격 그리고 감가상각.
재화/서비스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국가/브랜드/품목/시대/관여도별 등등등.개별 품목의 절대가격이 변화하면서, 재화/서비스 간 상대가격도 급격히 변화하는 것 같다. '나'의 소비성향을 기준으로 몇 가지를 떠올려 봤다. 1. 의류잡화 ; 별 차이없음10년 넘도록 심리가격에 큰 변화가 없었다. 반팔티 만원. 긴팔은 3만원. 바지는 7-8만원. 겨울옷은 몇 년 걸러 20만원 내외. 물가는 엄청 올랐는데 의류잡화 심리가격은 지금도 별 차이가 없다. SPA 브랜드 덕이라 해야 하나... 유니클로아이시떼루! 사춘기 시절에 이유도 없이 일단 비싼 "백화점 브랜드"에 혹했던 때도 있었지만 오래 가지 않았다. 닉스, 스톰, 보이런던, GV2, 텍스리버스, 마르떼프랑소와저버, 겟유즈드... 엄마 미안했어요.. 2. 노트북..
잡담x낙서x스냅
2017. 11. 16.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