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Tote Pack (Tote Bag + Backpack)
2014년, 한참 유행타는 TUMI ALPHA BRAVO Lejeune Backpack Tote 를 갖고 싶었다.그러나 무려 1,780g이라는 어마어마한 무게를 체감하고 깔끔히 마음을 접었다. 지금 다시봐도 어마어마한 무게다. 노트북 살 때는 몇 백 그램 가벼운 것에 수십만원을 더 쓰기도 하는데... 가방 자체가 1.8Kg이라니 -_-;; 비상시에 사용가능한 낙하산이라도 내장된 건가? 게다가 가격도 후덜덜...그래서 투미를 포기하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샤오미 노트북 백팩을 찾았다. 2015년에 구입한 모델인데 현재는 아쉽게도 단종. 199위안(한화 3.4만원 정도) 가격대에 무게도 안 무겁고 (정확한 무게정보 못 찾음), 여행캐리어에 끼워넣을 수도 있고, 내부 파티션도 충실하다. 인케이스 백팩에 견줄 ..
안물_안궁_리뷰
2017. 9. 22. 09:24
아프면 슬프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렸던 여름휴가를 마무리하고출근하기 전 날 바보같이 덥다고 속옷바람에 에어컨을 켜고 잤다.몸살감기 당첨. 그것도 엄청 심하게.긴장감이 풀리며 2주간의 피로감도 한방에 몰려왔다. 거기다가 급작스레 북경출장도 잡혀서 기차에서 왕복 10시간을 .... 아흑 ... 몸이 견뎌내질 못하고삐그덕 삐그덕 얼얼 꾸물꾸물 난리도 아니다. 두통은 일주일 내내 계속되고.. 좀 더 젊었을 땐 아프지 않았을거란 생각에지금 아픈 이 상황이 왠지 서글프다. 아무튼 그래도 오늘이 금요일인게 천만다행이다.안면몰수 칼퇴하고 집에가서 푹 자야겠다.
잡담x낙서x스냅
2017. 8. 18.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