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불철주야 외화벌이 국위선양 중인 전세계의 외노자 분들을 위하여, 해외거주자의 부가세 환급 방법에 대하여 정리해 봅니다. 명절에 간만에 한국 들어가서 쇼핑할 때, 지불금액에 포함된 부가세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외노자 고객방문 쇼핑 캐시백" 이라 할 수 있겠네요. 고국방문 쇼핑금액의 약 5-7%정도를 공항에서 현찰로 돌려받는 방법. 아래와 같습니다. 노트북 같은 고가의 제품들을 한국에서 구매하신다면, 잊지말고 챙겨받으시기를! [조건확인] 해외거주 2년 이상, 최근 1년내 90일 미만 국내체류자만 가능하며, 물품 구매액은 3만원 이상, 구매후 3개월 내 해외반출 심플하게, 순서대로 요약설명 합니다. [Tax Free 가능여부 확인] 쇼핑할 곳이 '부가세 환급서류'를 발행해 ..
어제 회사에서 있었던 일. 나름 규모가 있는 곳이다 보니, 한국인들 끼리 서로 다 알 수가 없음. 너무 더워서 입구 쪽 에어컨 조절기(?)에서 온도 바바바바 내리고 있는데,한국인 직원이 나에게 다가와서 "저기 안쪽 교육장 에어컨은 어디서 켜냐?"라고 중국어로 물어봤다. (음... 어제 머리도 옷차림도 좀 그럴법 하긴 했네) 아무튼, 무슨 언어로 대답해야 하나 1초 고민하고나는 "교육장 입구 근처 벽에 붙어있어요"라고 한국어로 대답했다. 그랬더니 나에게 굉장히 큰 실례를 한 것 마냥 "어이쿠!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해요.." 난 손사레 치며 뭐가 미안한데? "아뇨 뭘요 괜찮아요 ㅎㅎㅎ"라고 했지만. 1초 후에 찾아온 궁금증. 왜??? 뭐가 죄송한걸까?한국인을 중국인으로 착각해서? 그게 미안한건가? 설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