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밌게 하는 일이 돈 벌이 까지 된다면 ‘행운’이다. 재미 없어도 돈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은 ‘생존’이며, 돈도 안 되는데 재미까지 없으면 ‘불운’한 것이다. 비록 돈은 안되지만, 재밌게 하는 일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다. 김민식 님의 책, 에 나오는 사분면이다. 핵심은, 어떤 일이 돈이 될지 안 될지는 누구도 모른니, '재미'를 중심에 두고, 꾸준히 즐기면 '보람의 영역'을 즐길 수 있고, 그것이 '행운의 영역'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돈이 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는 일이 아니더라도. 내가 재밌고 좋아서 하는 일의 중요성. 어쩌면 폴 그레이엄이 말하는 "버스표 수집가 이론"과 비슷하다. (link : 버스표 수집가 이론) 버스표 수집은 모르겠고, 내가 만약 명품 빈티지 시계..
안물_안궁_리뷰
2020. 3. 28.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