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같은 연습장
월요일 아침 업무 시작 전, 주말동안 생각한 것들 정리.1. 건강컨디션 회복. 그러나 온 몸에 흔적이 가득하게 채워졌다.대상포진 스러운 두드러기가 온 몸을 뒤덮었다. (엄청 고통스러운게 아닌걸 보면 대상포진은 아닌 듯)예전에 출장 주구장창 다니고 피곤했을 때도 등쪽에 그랬었는데방콕여행 마지막 날 등짝 화상 입으면서 근질거려 긁적거렸던 부분이 온 몸으로 펴졌다.보면 엄청 흉물스럽긴 한데.. 이제 긴소매 입어도 되는 날씨로 접어들어 다행임.이거 다 깨끗..
퇴근 30분 전.당연히 일이 손에 잡힐 리 없다.오늘 컨디션도 매우 안 좋은데다가, 금요일이기 때문이다.너무 힘들어서 집에 가서 쉬고 싶다.집에가서 아들녀석 한번 안아주고, 마눌님이 해주는 집밥 먹고,고요히 침대로 흡수되어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겠다.적고 보니 난 엄청 행복한 사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