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같은 연습장
기억하기 싫은 것은 추억이 되기 어렵더라. 추억하고 싶은 것은 잘 기억에 남도록 기록을 해야 한다. 아, 쓰고 보니 그거네. 2000년 초반 올림푸스(?) 디카 광고 카피라이트.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그럼 기록하지 않고 흘려보낸 기억들은 다 어디로 갈까? 그런 기억이 있었다는 것도 기억하기 어렵겠지. 연초부터 약간 중2병 증상이다. 여튼 행복하고 감사한 요즘의 일상을 재밌고 예쁘고 생생하게 잘 기록해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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