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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 - 캠 바버

최근 기획안(보고서)를 만들며 고민된 적이 있는데, 그 때 재밌게 읽었다. 
실제 도움도 많이 되었다. 
보고나 발표 모두 결국엔 누군가와 "대주고받는 소통"인 것이고, 
어떤 내용(메시지)를 어떻게 전달(소통)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확신을 높이기 위한 4가지 방법
1. 스피치 환경 파악
2. 핵심메시지와 구조 파악
3. 예상 가능한 질문 (적의를 품은 사람이 공격적인 질문한다면?)
4. 신체상태 파악

지식의 저주에 빠지지 마라.
알면 알수록 그 지식을 모른다는 게 어떤 상태인지를 잊는다.
그것에 문외한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그것을 바라보기가 힘들어진다는 뜻.
자기 입장에서 너무도 확실하고 뻔한 메시지를 전달했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 조금도 확실하지 않을 수 있다.

규칙이 아니라 가이드라인을 생각하자
규칙은 고정된 것이지만 가이드라인은 방향을 제시하지만 수정이나 개선이 허용된다.
규칙이 수면제 먹을 시간이라며 잠든 사람을 깨워 약을 먹이는 식이라면, 가이드라인은 잠든 사람은 그냥 자게 내버려 둔다.

[메시지 서술문 만들기]
질문1. 누구에게 이야기하는가?
그들의... 역할, 성향, 원하는것, 걱정, 

질문2.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바라는가?
행동: 시험을 진행해라, 제안을 승인한다, 
생각: 제대로 가고있네, 일정보다 지연되었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적절히 통제되고 있네.
여러가지 생각과 행동 중 "하나"를 선택하라
ex. 본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렇게 된 데에는 타당한 이유들이 있고, 그 이유들은 통제 하에 있습니다.

질문3. 왜 그들이 그렇게 생각/행동해야 하는가?
타당한 이유와 근거에 대한 설명

[서술문 다듬는 4가지 관점]
1. 구체적이어야 한다
2. 명백한 것을 말하라 (기본적인 것도 다시)
3. 부정적인 것들 무시마라
4. 서술문은 질문이 아니다.

문제 / 대안 / 해결책
엔딩은 서술문을 다시 읊어주며 마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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